시멘트 7개사, 수해 피해 복구에 10억 기탁

이완기 기자 2023. 7. 19.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시멘트협회가 수해지역의 피해복구 등에 성금 10억 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멘트업계는 지난해 수해 피해 때도 성금을 내놓은 바 있다.

협회는 "이번 성금은 특히 피해가 컸던 충북, 강원 지역에서 오랜 기간 향토기업으로 지역주민의 배려와 성원에 힘입어 성장해 온 시멘트업계가 이재민의 희망을 되찾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강원에 5억씩 전달
[서울경제]

한국시멘트협회가 수해지역의 피해복구 등에 성금 10억 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삼표시멘트(038500), 쌍용C&E(003410), 한일시멘트(300720), 한일현대시멘트(006390), 아세아시멘트(183190), 성신양회(004980), 한라시멘트 등 7사를 회원사로 둔 곳이다.

협회는 이번 수해 성금 10억원을 충북 강원에 각 5억 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시멘트업계는 지난해 수해 피해 때도 성금을 내놓은 바 있다.

협회는 “이번 성금은 특히 피해가 컸던 충북, 강원 지역에서 오랜 기간 향토기업으로 지역주민의 배려와 성원에 힘입어 성장해 온 시멘트업계가 이재민의 희망을 되찾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협회는 또 “앞으로 향토기업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