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7개사, 수해 피해 복구에 10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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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멘트협회가 수해지역의 피해복구 등에 성금 10억 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멘트업계는 지난해 수해 피해 때도 성금을 내놓은 바 있다.
협회는 "이번 성금은 특히 피해가 컸던 충북, 강원 지역에서 오랜 기간 향토기업으로 지역주민의 배려와 성원에 힘입어 성장해 온 시멘트업계가 이재민의 희망을 되찾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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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멘트협회가 수해지역의 피해복구 등에 성금 10억 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삼표시멘트(038500), 쌍용C&E(003410), 한일시멘트(300720), 한일현대시멘트(006390), 아세아시멘트(183190), 성신양회(004980), 한라시멘트 등 7사를 회원사로 둔 곳이다.
협회는 이번 수해 성금 10억원을 충북 강원에 각 5억 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시멘트업계는 지난해 수해 피해 때도 성금을 내놓은 바 있다.
협회는 “이번 성금은 특히 피해가 컸던 충북, 강원 지역에서 오랜 기간 향토기업으로 지역주민의 배려와 성원에 힘입어 성장해 온 시멘트업계가 이재민의 희망을 되찾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협회는 또 “앞으로 향토기업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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