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세계인정의 날' 행사서 산업부 장관상 수상

신영빈 기자 2023. 7. 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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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9일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한국인정기구(KOLAS) 인정제도 도입 30주년 및 세계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KAI는 2003년 역학·화학시험 분야 KOLAS 인정을 시작으로 KT-1, T-50, KUH 등 구조시험 수행실적에 기반해 2021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항공우주분야 구조시험(정적·피로) 인정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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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산업 발전 선도할 것"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9일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한국인정기구(KOLAS) 인정제도 도입 30주년 및 세계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로 시험·인증산업 발전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KOLAS 인정제도는 국제기준에 따라 대상기관 경영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해당 분야 역량을 공인하는 제도다.

박서신 KAI 기반기술실장(가운데 오른쪽)이 19일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KOLAS 인정제도 도입 30주년 및 세계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가운데 왼쪽)으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KAI)

KAI는 2003년 역학·화학시험 분야 KOLAS 인정을 시작으로 KT-1, T-50, KUH 등 구조시험 수행실적에 기반해 2021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항공우주분야 구조시험(정적·피로) 인정을 획득했다.

KAI는 향후 시험·인증부문에서 확보한 공신력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도 향상과 수주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최고 수준 시험 품질 유지와 기술 고도화로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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