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품은 뮌헨, ‘독일 국대’ 처분한다…이적료 710억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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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영입을 마친 바이에른 뮌헨이 선수단 정리 작업에 착수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레온 고레츠카(28)를 방출하고 대체자를 영입해줄 것을 구단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지난 3월 부임한 토마스 투헬 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그의 성향에 맞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할 계획이다.
뮌헨은 꾸준히 영입 후보로 거론되던 김민재를 마침내 공식적으로 영입하면서 대대적인 전력 보강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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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 영입을 마친 바이에른 뮌헨이 선수단 정리 작업에 착수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레온 고레츠카(28)를 방출하고 대체자를 영입해줄 것을 구단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의 지난 시즌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리그에서 극적으로 우승을 따내기는 했지만 막판까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끌려다니며 자존심이 땅바닥에 떨어졌다.
유럽 대항전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맨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1, 2차전 총합 1-4로 무너지며 전통 강호의 모습을 잃어버렸다.
다음 시즌 명예 회복이 시급하다. 뮌헨은 지난 3월 부임한 토마스 투헬 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그의 성향에 맞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할 계획이다.
영입 작업은 이제 막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뮌헨은 꾸준히 영입 후보로 거론되던 김민재를 마침내 공식적으로 영입하면서 대대적인 전력 보강의 시작을 알렸다.
새로운 선수 영입에 앞서 기존 선수의 매각에도 속도를 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고레츠카의 이적료를 5천만 유로(약 710억 원)로 책정하고 그를 데려갈 구단을 물색하고 있다.
차기 행선지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고레츠카를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이 없는 것은 아니다. 웨스트햄이 맨유와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데클란 라이스 매각으로 막대한 자금을 손에 쥔 웨스트햄은 영입전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이 매체는 “고레츠카는 뮌헨 잔류를 원한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받았던 몇 가지 이적 제안을 이미 거절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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