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치료제·백신 없는 '뎅기열' 대만서 기승…올해만 환자 400명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인 뎅기열 환자가 대만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CDC는 현재 대만 내 뎅기열 환자가 대부분 제1형 뎅기바이러스(DEN-1형)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지만 가오슝에서 한층 위험한 제2형 뎅기바이러스(DEN-2형)가 검출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인 뎅기열 환자가 대만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18일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CDC)에 따르면, 이달 17일까지 타이난시 362건, 윈린현 42건, 가오슝시 18건, 타이중시 2건, 핑둥현 1건 등 올해에만 425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최근 10년 사이에 최대 규모입니다.
CDC는 현재 대만 내 뎅기열 환자가 대부분 제1형 뎅기바이러스(DEN-1형)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지만 가오슝에서 한층 위험한 제2형 뎅기바이러스(DEN-2형)가 검출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현재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률은 20%에 이릅니다.
제작 : 진혜숙·변혜정
영상 : 로이터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