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국민 짝사랑돌’ 향해 ‘점프!’[MK현장]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7. 19.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포티 청량'을 장착한 그룹 미래소년이 '국민 짝사랑돌'을 목표로 활동에 나선다.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19일 오후 4시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미니 5집 '보이즈 윌 비 보이즈(Boys will be Boy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소년. 사진l강영국 기자
‘스포티 청량’을 장착한 그룹 미래소년이 ‘국민 짝사랑돌’을 목표로 활동에 나선다.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19일 오후 4시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미니 5집 ‘보이즈 윌 비 보이즈(Boys will be Boy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손동표는 “10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엄청 청량한 곡으로 돌아왔으니까 올 여름을 미래소년과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보이즈 윌 비 보이즈’는 ‘소년’ 시리즈의 두 번째 챕터로, 소년 본연의 풋풋하고 에너제틱한 모습에 집중한다. 미래소년은 스포티한 매력을 더한 ‘코스믹 청량’ 콘셉트를 통해 ‘4세대 MVP’로 발돋움하겠다는 각오다.

손동표는 “전작에서 소년 시리즈의 서막을 열었다면 이번 ‘보이즈 윌 비 보이즈’에서는 조금 더 유쾌하면서 무해한 소년미를 장착하고 나왔다. 타이틀곡 ‘점프!’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라고 소개했다.

이준혁은 이번 콘셉트가 ‘스포티 청량’이라고 소개하며 “미래소년과 딱 맞는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만 나이가 시행되면서 조금 더 어려지지 않았나. 그러면서 스포티함이 강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미소 지었다.

미래소년. 사진l강영국 기자
타이틀곡 ‘점프!(JUMP!)’는 팝, 뉴잭스윙, 얼터너티브 록의 장르적 요소가 결합된 노래다. 농구공처럼 통통 튀는 사운드와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예고한다.

유도현은 ‘점프!’를 처음 들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강렬하고 임팩트 있어서 안무적인 것이 기대가 많이 됐다. 곡을 듣기 전에 앨범 콘셉트에 대한 소개를 들었는데, 그 콘셉트와도 적합한 노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신곡 콘셉트에 농구가 포함된 만큼, 퍼포먼스에도 농구를 활용한 안무를 녹였다고 했다. 리안은 “안무에 농구를 하는 듯한 동작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꼭 체크해서 무대를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열심히 준비한 신곡이지만, 음악방송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 발목 골절 부상을 입은 이준혁을 제외한 6명만 무대에 선다.

이준혁은 현재 상태가 어떠냐는 질문에 “깁스는 풀었지만 완치가 된 상황은 아니라서 음악방송에는 함께하지 못할 것 같다. 저도 당장 일어나서 춤추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다.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건강이 우선이니까 조금 참으려고 한다. 얼른 나아서 복귀하도록 하겠다”라고 눈을 빛냈다.

이에 리안은 “이준혁이 다리 부상으로 활동을 함께하기 못해서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 조금 더 커버를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라고 했고, 유도현 또한 “이준혁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6명이서 마음을 모아서 더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10개월 만에 돌아온 미래소년의 활동 목표는 무엇일까.

카엘은 “신곡에서 짝사랑을 할 만한 남자들의 모먼트가 보이다 보니까 ‘국민 짝사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질문에 장유빈은 “10개월 동안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팬들에게 더 많은 콘텐츠를 보여드리고 싶다. 함께하지 못하는 이준혁의 몫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보이즈 윌 비 보이즈’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