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남창천 실종 50대 숨진 채 발견돼
최수상 2023. 7. 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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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에서 실종된 50대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가 난 것은 지난 18일 오후 7시 3분이다.
소당방국은 소방력 277명을 투입, 신고접수 20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3시 25분께 남창리 잠수교에서 300m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내린 집중호우에 남창천 수량이 불어난 상황에서 A씨가 다리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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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에서 실종된 50대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에서 실종된 50대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가 난 것은 지난 18일 오후 7시 3분이다.
한 지역주민으로부터 남창천교를 건너던 지역 주민 A씨(59)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당방국은 소방력 277명을 투입, 신고접수 20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3시 25분께 남창리 잠수교에서 300m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내린 집중호우에 남창천 수량이 불어난 상황에서 A씨가 다리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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