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킥보드' 가중처벌 된다…최대 징역 15년, 벌금 3000만원
박진규 기자 2023. 7. 19. 17:07
쇼츠트랙
< '음주 킥보드' 철퇴 >
어두운 골목길, 갑자기 나타난 킥보드가 여성을 덮쳐버립니다.
크게 다친 여성을 뒷수습도 않고 그대로 도망쳐 버렸는데요.
음주 킥보드였습니다.
앞으로는 이 사람들 아주 큰 벌 받습니다.
음주 킥보드도 자동차 음주운전과 같이 특가법 적용, 가중처벌 받게 되는데요.
음주 킥보드를 타다 행인과 부딪혀 다치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 최대 15년 징역, 3000만원 벌금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킥보드든 자동차든 음주운전의 위험은 똑같단 거겠죠.
다시 한 번 경각심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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