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카엘 “막내까지 성인…다음은 ‘섹시’ 원해요”

유다연 2023. 7. 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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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래소년이 섹시 콘셉트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19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보이즈 윌 비 보이즈'(Boys Will Be Boy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막내인 2004년생인 장유빈이 올해 성인이 되며 미래소년은 전원 20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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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년 카엘. 사진 | RBW, DSP미디어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그룹 미래소년이 섹시 콘셉트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19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보이즈 윌 비 보이즈’(Boys Will Be Boy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막내인 2004년생인 장유빈이 올해 성인이 되며 미래소년은 전원 20대가 됐다. 장유빈은 “이제 성인이 되면서 색다른 콘셉트를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카엘은 “섹시 콘셉트를 해보고 싶었는데 유빈이가 미성년자라 하지 못했다”라며 “다음 앨범에서는 ‘섹시 콘셉트’을 하려고 한다”라고 남다른 포부를 밝혀 멤버들의 놀람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점프’(JUMP!)를 비롯해 소년의 감정을 담은 곡,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곡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점프’는 팝, 뉴잭스윙, 얼터너티브 록의 장르적 요소들이 더해진 곡이다.

미래소년은 소년들의 열정과 패기를 그려낸 ‘미래’ 3부작에 이어, 전작 ‘아워턴(Ourturn)’부터 ‘소년’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미래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선 청량함에 스포티함을 더한 ‘코스믹 청량’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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