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집중호우 피해 지원 1억원 기부 "깊은 위로"

사진=장민호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장민호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1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장민호가 팬클럽 '민호특공대'의 이름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에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자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수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된다.

장민호는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현재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기습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16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