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고택 누수…경북 국가유산 피해 속출
오주현 2023. 7. 19. 17:02
집중호우 여파로 경북 봉화군의 고택이 누수되는 등 국가유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북 봉화군 쌍벽당 종택과 만산고택에서는 지붕에서 누수가 발생했고, 서설당 고택에서는 배수 불량으로 지반 일부가 내려앉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23일부터 오늘(19일) 오전 11시까지 국가유산 47건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과 전남 각 7건, 전북 5건, 충북과 강원 각 3건이었습니다.
오주현 기자(viva5@yna.co.kr)
#국가유산 #집중호우 #피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