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일본에서 각광받는 '라쿠엔 시콰사'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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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일본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시콰사 리큐르 '라쿠엔 시콰사'를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쿠엔 시콰사를 제조하는 '키요스자쿠라'는 1853년 창업해 현재 아이치현, 기후현, 미에현, 시즈오카현 등 일본 중부지방 판매 1위에 빛나는 팩사케 제조 전문 양조장이다.
하이트진로는 22년을 기점으로 국내 판매가 상승하고 있는 일본 사케, 과일리큐르 제품의 판로를 가정 시장을 기반으로 넓혀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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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특산 과일 시콰사의 상큼한 과즙과 향기가 특징
라쿠엔 시콰사를 제조하는 '키요스자쿠라'는 1853년 창업해 현재 아이치현, 기후현, 미에현, 시즈오카현 등 일본 중부지방 판매 1위에 빛나는 팩사케 제조 전문 양조장이다.
품질 제일이라는 철학 아래 오랜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권위있는 사케 감평회 중 하나인 '전국신주감평회'에서 금상을 9회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쿠엔 시콰사는 일본 오키나와섬의 특산 과일 시콰사가 함유되어 상큼한 과즙과 향기가 특징인 리큐르 제품이다. 50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 8.5도이며 단독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시콰사는 깔라만시, 레몬과 유사하게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22년을 기점으로 국내 판매가 상승하고 있는 일본 사케, 과일리큐르 제품의 판로를 가정 시장을 기반으로 넓혀 갈 예정이다.
또한, 젊은층이 많이 방문하는 캐주얼 이자카야 등을 중심으로 제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23년 5월까지의 사케 수입액은 전년대비 24% 성장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음료로 많이 활용되던 시콰사가 최근 주류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일본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로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응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국가의 주류들을 국내에 소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1141년에 창업해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인 '사토노호마레'를 포함, '다카시미즈', '키쿠스이' 등 전통이 깊은 양조장에서 생산된 각 지역의 명주 10개 브랜드 31개 제품을 엄선하여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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