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디지털소상공인 1만 양성 지원사업 확정

2023. 7. 19.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양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41개 업체가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지원사업'에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지원사업'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에 대한 전자상거래,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의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1개소 89개 기기 선정

[헤럴드경제(광양)=신건호 기자] 광양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41개 업체가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지원사업’에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지원사업’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에 대한 전자상거래,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의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하는 결제 시스템은 총 89개로 스마트오더, 디지털 메뉴보드,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이며,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 사업자에게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사업신청자 모집공고를 통해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심사, 선정했으며, 지난 17일 사업대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시는 이달 중 사업 지원 확정 대상자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자는 사업 선정일부터 3개월 이내 기기를 구입 또는 임대하고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 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 신청 구비서류는 사업완료 확인서, 영수증 등 지출 증빙서류와 통장 사본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투자경제과(061-797-335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양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정비, 소상공인 시설개선사업 지원, 광양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광양사랑상품권 10% 연중 할인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