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혹서기 취약계층 위한 물품 후원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에코프로는 19일 포항연탄은행에서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에코프로는 포항지역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2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선풍기, 생수, 라면 등)을 전달했다.

19일 포항연탄은행에서 에코프로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는 앞서 지난해에도 포항연탄은행을 통해 포항지역 취약계층 120여가구에 1천200만원 상당의 혹서기 취약계층 생활용품을 후원한 바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혹서기 생활용품이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