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KBS 다큐인사이트-5.18 특별기획 1980, 로숑과 쇼벨’ 선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으로 KBS의 ‘다큐인사이트- 5.18 43주년 특별기획 1980, 로숑과 쇼벨’을 선정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1980년 5월 외신기자가 촬영한 광주의 미공개 사진 속 인물들을 통해 역사적 진실을 추적한 것으로, 기존의 5.18 관련 작품들과 확연히 차별화된 구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상파TV 부문에서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가정의 모습을 조명한 KBS의 동행 - 어린이날 기획 ‘골목의 수사반장 태연이’와 한국 사회가 당면한 교육위기 실상을 전달하고 대안을 모색한 EBS의 다큐멘터리K - 교육 혁신 시리즈가 선정됐습니다.

또 지상파 라디오 부문에서는 TBN경인교통방송의 출발 경인대행진 - 전지적 참견 시점! <1.3미터의 시선>, 뉴미디어 부문에서는 JTBC의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 어린이날 특집 어린이 교통사고 집중 분석, 지역방송 부문에는 대구·부산MBC-TV의 예산 추적 프로젝트 <빅벙커> - 사라지는 산부인과 산모가 위험하다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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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