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피] 與 홍석준"김건희, 명품 편집샵 투브라더스 간 건 스타일의 아이콘이라"

이은지 2023. 7. 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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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이승훈 앵커

■ 방송일 : 2023년 7월 19일 (수요일)

■ 대담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앤피] 與 홍석준"김건희, 명품 편집샵 투브라더스 간 건 스타일의 아이콘이라"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尹, 우크라이나 일정 진행 중에 수해 피해 발생해…방문 전 참사 발생했으면 가지 않았을 것

-尹, 이권카르텔 발언, 예산 조정해 수해 피해 복구 노력하겠다는 것...말꼬리 잡는 정쟁화 자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폭우 상황에 순방 일정 연기와 김건희 여사 쇼핑 문제만 남은 순방…실언한 참모 해임해야

-尹, 피해 공감 아닌 공무원 질책해...책임지는 자세 없이 검사 마인드로 문제 다루겠다는 것

◇ 이승훈 앵커(이하 이승훈): 우크라이나를 다녀온 윤석열 대통령은 이권 카르텔, 부패 카르텔에 정치 보조금을 모두 삭감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그렇게 확보한 돈은 수해 복구와 피해 보전에 써야 한다고 했고요. 그동안 긴축 재정한 것도 지금처럼 급할 때를 대비해서였다는 말도 했습니다. 모두 TV로 생중계된 국무회의에서 한 말입니다. 이분들은 대통령의 말 어떻게 보셨을까요? 현직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 나오셨습니다.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하 홍석준):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도 나오셨습니다.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박상혁): 안녕하세요. 박상혁 의원입니다.

◇ 이승훈: 먼저 이 얘기부터 좀 드리겠습니다. 박 의원님.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서 일본 총리도 만나고 또 전쟁이 한창인 우크라이나 깜짝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많이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성과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 박상혁: 우리 국민들이 성과가 있다고 정말 느꼈을까요? 저는 대통령 많이 준비를 하셨겠죠. 그리고 여러 가지로 대통령실 뿐만 아니라 여러 정부 부처가 함께 준비를 했을 텐데 결국 이번 순방도 남는 것은 국민들이 폭우로 많은 희생자가 났는데 갑작스러운 순방일정 연기, 그리고 그 이전에 김건희 여사의 명품 쇼핑 문제 이 두 가지만 기억나지 않을까요? 저는 이런 상황들이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것이 굉장히 국가적으로도 안타깝습니다.

◇ 이승훈: 예

◐ 박상혁: 항상 국민들이 순방을 나가면 무슨 일이 터질까 조마조마하고 불안해한다는 말을 여러 차례 저뿐만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이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또 그런 결과가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폴란드하고 방문하면서 또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면서 재건이라든지 폴란드와의 여러 가지 방산 문제라든지 이런 성과가 분명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위한 많은 준비들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왜 결과적으로 남는 것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 쇼핑 의혹, 의혹도 아니죠. 사실은 뭘 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쇼핑한 것들은 사실이고. 거기에 논란을 더 가속화하신 것이 호객 행위를 당했다 이게 말이 안 된다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알지 않습니까? 열 몇 명이 경호를 하고 있고 대통령 부인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떻게 호객행위를 당합니까?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의혹 해명에 대해서 결국 국민들이 비웃음을 하니까 결국은 순방의 의미는 남지 않고 이렇게 스스로 대통령의 권위를 깎아먹는 국익이 훼손되는 결과만 저는 낳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승훈: 박한 평가를 하시는데요?

◆ 홍석준: 방금 박상혁 의원도 말씀하셨듯 저는 참 그런 부분이 우리 대한민국에 참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대통령이 지금 현재 외교에 있어서 나름대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그런 어떤 본질적인 면보다는 좀 가짜 뉴스 내지는 왜곡된 그런 걸 가지고 자꾸 흠을 잡음으로써 어떤 본질적인 모습을 자꾸 희석화하려고 하는 이런 어떤 태도 내지는 모습들이 저는 대한민국 전체적으로 봐서도 참 도움이 안 된다고 보고 제가 잠깐 이번에 순방한 결과 잠깐 보면 일단 나토 정상회담에 두 차례 연속으로 참여를 하고 있는데 지금 나토가 지금 현재 국제적인 어떤 기구로서의 위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지금 UN같은 경우는 물론 전 세계에 가입하고 있는 글로벌 최고의 어떤 의사결정기구라고 하지만 지금 상임이사국 러시아, 중국 등의 거부권 행사 때문에 사실상 행동을 못할 때가 많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무력을 전제로 한 어떤 이런 어떤 문제에 대해서는 나토가 실질적인 어떤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제기구, 특히 자유민주주의 진영에서는 그런데 나토가 지금 현재 사실상 준회원국으로 하는 것이 소위 말해서 AP4라고 해서 대한민국과 일본, 호주, 그리고 뉴질랜드가 포함된 4개국까지 지금 현재 같이 하고 있는 이런 면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확고하게 글로벌 정치국가로서의 위상 정립과 또 이런 국가들과의 유대관계 그리고 방위 협조 관계가 이루어졌다. 이런 건 대단히 의미가 깊고 두 번째는 사실은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해서 비판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특히 자유민주주의 진영에서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에 명백히 지금 러시아의 침략전쟁이고 그리고 민간 학살과 성폭행 등 많은 반인륜 범죄가 벌어지고 있는 것, 그래서 인권적 가치와 글로벌 중심국가로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한 번쯤은 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한번 갔던 거고 지금 왜냐하면 지금 이외의 국가들이라든지 많은 선진국가들이 이미 방문했지 않습니까? 이런 방문을 통해서 또한 재건하는 과정에서 지금 3축 그러니까 대한민국과 폴란드,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특별한 관계거든요.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지금 현재 관계에서도 그렇고 그리고 우크라이나 3개 국가가 같이 협력해서 지금 현재 최근에 이런 그림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큰 이번 방문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가 됩니다.

◇ 이승훈: 그런데 박 의원님이 질문하신 거는 말씀 안 하셨어요. 박 의원님 말씀은 뭐냐 하면 우크라이나 가서 이렇게 연장하면서 한 건 좋은데 그런데 비가 많이 오는데 어떠십니까? 물어봤더니 지금 서울로 간다고 해서 상황이 달라질 것 없다라는 말을 했다거나 아니면 영부인에 대해서 호객행위라는 말을 해서 또 말을 더 크게 했다거나 이런 거 말씀하시는데요.

◆ 홍석준: 지금 많은 국민들이 이런 국가적인 재난 수해로 인해서 지금 피해를 입고 오늘도 참 가슴이 아픈 게 예천 산사태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고 있는 와중에 급류를 통해서 해병대원 한 분이 좀 휩쓸려 가는 이런 안타까운 소식도 있어서 제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자제를 하려고 했는데 굳이 말씀하시니까 말씀을 드리면 사실 대통령께서 우크라이나로 움직이기로 최종 결정을 하고 움직인 게 14일입니다. 14일, 우리나라 시각으로 14일 오후에 결정하고 14일 밤부터 움직이기 시작한 거죠. 잘 아시는 것처럼 이번 수해에서 가장 대표적인 안타까운 사고가 오송의 궁평 지하차도 사고 아닙니까? 이 지하차도 사고가 발생한 게 15일 아침 8시 40분부터 사고가 발생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미 그때는 우크라이나로 기차를 타고 한참 거의 도착할 때쯤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이런 사고가 결정할 시점인 14일 날 발생했다면 아마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갔을까, 아마 가지 않았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우크라이나 이런 어떤 국가적 참사에 갔다 이렇게 비판하는 게 시점적으로 저는 과도한 비판인 것 같고

◇ 이승훈: 시점을 좀 발표한다.

◆ 홍석준: 김건희 여사의 거는 제가 알아보니까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 시청 광장 그 부근이 다 일대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다 지정이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일대를 조금 문화관광 그런 차원에서 극히 짧은 시간 내에 투어를 하는데 거기에 그런 사업들이 몇 개가 전체 문화관광국 투어 안에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크라이나 매체가 보도한 그거는 굳이 영어로 번역하면 TWO BROTHERS에 가서 두 형제가 운영하는지 이름이 그렇더라고요.

◇ 이승훈: 많이 찾아 오셨네요.

◆ 홍석준: 그런 어떤 부분에 대해서 저는 대통령실의 호객 행위 이런 말 자체는 저는 좀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정말 말 조심해야 되는 것이고요. 그런데 전반적으로 지금 우크라이나 매체에서도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스타일의 아이콘이다.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여러 곳에 갔는데 이런 쇼핑도 빠뜨리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오프라인 매체가 보도를 했죠. 저는 그런 어떤 문화관광 프로그램에서 한번 그 부분을 도는 것을 가지고 이게 완전히 쇼핑을 하기 위해서 갔고 그걸 가지고 이렇게 과도하게 비판을 하는 것은 저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 박상혁: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크라이나 방문 의사결정 시간이라든지 이런 걸 하고 또 여러 가지 보안 문제들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런 것에 대해서 시점도 있고, 시차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혹시나 비판이 있고, 그런 것에 우려가 있다면 잘 설명하고 설득하면 우리 국민들은 다 이해하시죠. 그런데 이게 아마 김태효 1차장이 그런 것 같은데 조금 질문하신 것처럼 지금 달려가도 비를 멈출 수 있느냐 이런 답변을 했단 말이죠. 저는 제가 이 자리에서도 몇 번 우리 홍석준 의원님하고 토론하면서도 얘기했습니다. 빨리 잘라야 된다 그 사람. 이번뿐만 아니라 대일관계 그리고 많은 외교 문제에 있어서 그 사람의 잘못된 발언으로 얼마나 많은 지금 손해를 보고 있고 윤석열 정부가 오히려 그런 문제 때문에 국민적인 비판에 직면해 있잖아요. 그런 참모를 계속 쓰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문제인 거죠. 호객행위 발언도 그렇습니다. 저는 해외에 가면 동반했던 영부인들이 영부인 프로그램도 있고 그 나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시찰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러 가지를 함께 활동하는 거 국민들도 다 알고 계시고 많은 기자들이나 야당에서도 모르는 거 아닙니다.

◇ 이승훈: 일정 다 나오죠.

◐ 박상혁: 처음에 그 나라 언론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을 하면 될 문제를 아무도 믿을 수 없는 무슨 호객행위를 당했다 이런 발언을 한 사람이 대체 누구인지 모르겠는데 의전 비서관인지 그 옆에 있는 수행실장인지 모르겠는데 그 사람도 빨리 잘라야죠.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금 홍석준 의원님이 말씀하셨던 여러 가지 성과들이 다 묻히고 그게 그런 성과들이 다 하나하나 정말 결과를 맺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어쨌든 전 정부적으로 노력해 왔던 국빈 나토 방문이라든지 이런 대통령 순방이 딱 그 두 개로 다 물거품이 된 겁니다. 여론조사나 국정 지지도 조사를 해보면 항상 순방을 갔다 오면 대통령의 지지도가 원래는 올라가는 게 정상인데 이번에도 또 계속 하락하고 있다, 심지어는 갤럽에서는 최대 폭의 하락이다 이렇게까지 결과가 나오고 있는 거거든요. 저는 야당이어서 비판을 하는 것이기도 하고 하지만 여당에서도 더 충직한 목소리로 그 사람들 빨리 자르라고 얘기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정부 여당이 청와대 용산 출장소라는 얘기 안 듣고 정말 국익을 위해서 여당의 역할을 한다 이런 얘기 받을 수 있을 겁니다.

◆ 홍석준: 그런 성과가 물거품이 안 되도록 우리 박상혁 의원께서 도와주셨으면 좋겠고 정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그건 누구보다도 대통령께서 정확하게 아시니까 그거는 당연히 인사에 반영이 안 되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민주당에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게 언제인가요? 저희가 이 자리에서도 비슷한 토론을 한 것 같은데 외교 앞에 정쟁이 국경에서 멈춘다고 속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정말 민주당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두 가지 시각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 어떤 우호 내지는 동맹국과 미국이라든지 영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이런 거 보면 자꾸 좀 이간질하려고 지금 하고 있다. 미국 같은 경우도 그렇고 영국도 여왕 그때 문상을 갔는데도 문상을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는데 정작 대사는 충분히 문상을 했다고 영국 대사는 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다른 나라들, 예를 들면 러시아라든지 중국 관계에 에서는 자꾸 이번에 우크라이나 방문을 두고도 대러시아 선전포고나 다름없다. 민주당에서 이렇게 했는데 아니 우크라이나에 얼마나 많은 국가들이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미국이나 일본뿐만 아니라 EU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갔습니다. 그러면 그 국가들이 다 그러면 우크라이나 방문한 것이 대러시아 선전포고입니까? 그러니까 외교에 있어서 지금 민주당의 이런 행태는 저는 바로 직전에 집권 여당을 했던 당으로서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 좀 더 외교의 대승적인 차원에서 협력해야 할 부분 협력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승훈: 갔다 온 다음 얘기하겠습니다. 갔다 온 다음에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 하면서 이권 카르텔, 부패 카르텔, 정치 보조금 전부 삭감하고 그 돈으로 복구와 피해 보전을 위한 데 써야 한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홍 의원님 대통령이 갔다 오셔서 이 정도 수준의 귀국 설명할 거라고 예상을 하셨습니까? 내용 어떻게 보셨습니까?

尹, 이권카르텔 발언, 기존 예산 조정해 수해 피해 복구 노력하겠다는 것...말꼬리 잡는 정쟁화 자제하길

◆ 홍석준: 잠깐 배경을 말씀드리면 잘 하신 것처럼 대통령께서 오시자마자 시차와 여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중대본 회의를 주재를 하고 헬기를 타고 예천 산사태가 난 곳에 갔고 오늘은 또 충남에 가서 수해 현장에 있는 많은 분들의 손을 잡고 눈물을 닦으려고 노력을 하고 계시죠. 그러면서 나온 말씀이 국가적 자원을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해서 이번 수혜로 입은 분들이 눈물을 닦아드리겠다고 말씀을 하면서 나온 이야기가 바로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무슨 말인가하면 지금 현재 제가 기재부로부터 오늘 오기 전에 자료를 받아보니까 목적 그러니까 제 목적성 예비비가 2조 8천억이 있고 그리고 기타 채무를 할 수 있는 1조 5천억도 각 부처의 재난 비로 쓸 수 있는 게 3800억 정도 됩니다. 이런 물론 예산은 재해 복구 내지는 어떤 수해를 입은 분들에 대한 보상은 있기는 있지만 그러나 산정을 할 때 어떻게 예산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기존의 예산이라도 조정할 수 있는 예산을 조정해서라도 이번 재난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최대한 보상과 복구에 노력을 하겠다. 이런 취지로 말씀을 하시는 대표적인 사례로 이런 어떤 시민단체 보조금도 삭감해서 할 수 있다 이런 취지로 말씀하신 건데 이런 걸 말꼬리를 딱 잡아서 하시는 그런 것도 제가 보면 이런 국가적 재난에 너무 정쟁화를 하려고 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박상혁: 저는 정말 윤석열 대통령의 패턴이 너무나 읽히고요. 당연히 이렇게 하실 거라고 생각했어요. 지금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해서 우리가 매서운 비판을 하는 것은 아니 대통령이 비를 멈출 수는 없잖아요. 그건 누구나 다 압니다. 그런데 그때 국민들이 원했던 것은 같이 이런 피해에 공감해 달라, 대통령이 이런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서 최선두에 있는 모습을 기대했던 것이지 않습니까? 그게 안 되니까 돌아와서 윤석열 대통령의 항상 태도, 화냅니다, 매우 호통칩니다. 그리고 정말 자기가 국정을 책임지고 있고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마치 검사 아직도 그런 것처럼 공무원들이 잘못되었다 이런 부분을 그동안 제대로 관리 못한 것 아니냐 이렇게 호통을 결국 치거든요. 그리고 나온 얘기가 바로 지금 이번 또 보조금과 전혀 수해 문제와 관계없는 보조금 문제를 연결하면서 이권 카르텔에 있다. 이렇게 주장합니다. 이거 얼마 전에 수능 발언해서 또 지금도 현재 진행 중이지만 난리가 난 입시 문제 있지 않습니까? 그러더니 그 비판을 증면하니까 뭐라고 했습니까? 입시와 관련된 카르텔이 있다. 제가 그때 이 자리에서 얘기했었습니다. 그때 약간 조금 이거에 대해서 비판하는 학원들 곧 수사 시작할 거라고 제가 예언한다고. 지금 수사 시작했거든요. 제가 얘기 듣고 있습니다. 그분들 대형 학원들 난리가 났습니다. 대형 로펌 찾아다니느라고. 지금 똑같이 이렇게 진행을 하는 겁니다. 하나도 예외가 없어요. 대통령이 정말 국민들의 문제에 민생의 문제에 공감하면서 책임지는 자세가 아니라 자신은 검사예요 아직도. 그래서 그런 부분 죄 줘야 하고, 수사해야 하고, 호통 치고, 그리고 이런 문제들을 공무원들 다 문제 있다 이렇게 전혀 국민들의 어떤 공감이라든지 국민들과 함께하는 그런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오로지 자기는 아직도 수사 검사의 모습처럼 이 문제들을 그렇게 죄와 벌로 다스리겠다는 그것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 이승훈: 두 분들 요즘 보면 정말 취재 열심히 하시네요. 한 분은 기재부에서 취재를 하시고 한 분은 대형 로펌을 통해서 취재하시고. 그 내용을 또 저희 방송에 이렇게 가져오시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토론 열기 잠시만 식히고 오겠습니다. 이슈 앤 피플 1부는 여기서 줄이고요. 저는 잠시 뒤에 2부에서 수해 관련 얘기 본격적으로 더 나누겠습니다. 조금 전에 여론조사 관련한 얘기를 좀 했었죠 그 여론조사는 한국갤럽 여론조사인데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18살 이상의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말하는 거고요. 자세한 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시면 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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