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구, 제2회 대왕암 창업경진대회 개최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9일 동구청 중강당에서 '2023년 제2회 울산 동구 대왕암 창업경진대회' 본선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창업문화와 창업생태계 활성화로 인해 우수한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동구가 주최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주관, HD현대중공업이 후원했다.

대회에는 총 20팀이 참여해 예선심사를 거쳐 기술창업분야 6개팀, 울산 동구 관광활성화 분야 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심사는 팀별 자료발표와 심사위원들의 질의답변 평가로 결정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기술창업분야와 울산 동구 관광활성화 분야에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팀에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경우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우선 입주 혜택이 주어진다.

◇꽃바위문화관 여름철 무료영화 상영

울산시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오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동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동구민들에게 편안하고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는 미니언즈, 천국의 아이들, 명량 등 총 10편이 준비돼 있으며, 오후 7시부터 상영한다.

일정은 문화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상영일정은 '동구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꽃바위문화관 밴드' 또는 '동구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예약절차는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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