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장애·비장애 대학생 통합 취업캠프 운영

김정모 2023. 7. 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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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충북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2023년 장애·비장애 대학생 통합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어제부터 1박 2일간 진행한 이번 캠프는 나사렛대학교 장애·비장애 대학생 대상으로 장애학생18명, 비장애학생13명, 장애유형별 전문담당자 및 전문도우미(수어통역사, 속기사), 전담 취업지원관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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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충북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2023년 장애·비장애 대학생 통합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비장애인 대학생들 팀별 취업강의를 듣고 있다.나사렛대 제공
어제부터 1박 2일간 진행한 이번 캠프는 나사렛대학교 장애·비장애 대학생 대상으로 장애학생18명, 비장애학생13명, 장애유형별 전문담당자 및 전문도우미(수어통역사, 속기사), 전담 취업지원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취업현장에서 겪게 되는 조직적응, 대인관계, 장애인 인식개선 등을 위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팀으로 △자기이해 코칭 △취업역량강화 특강 △자신감 향상 프로젝트 △그룹별 모의면접 등 학생들의 개인별 강점을 발견하고, 산업의 이해도를 높여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들로 캠프에서 진행되는 모든 취업프로그램을 함께 한다.

장애·비장애인대학생들이 취업캠 단체사진.
센터장 홍경훈교수는 “장애·비장애학생 통합교육인 이번 취업캠프는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것 이외에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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