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최문순 전 도지사·이욱재 전 춘천부시장 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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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낭비 레고랜드 중단 촉구 범시민 대책위가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와 이욱재 전 춘천부시장(전 강원도 글로벌통상국장)을 업무상 배임,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대책위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최 전 지사와 이 전 부시장은 소중한 문화재를 훼손하고 혈세가 낭비되는 레고랜드를 위해 8000억원의 손해를 강원도에 입히고도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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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낭비 레고랜드 중단 촉구 범시민 대책위가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와 이욱재 전 춘천부시장(전 강원도 글로벌통상국장)을 업무상 배임,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대책위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최 전 지사와 이 전 부시장은 소중한 문화재를 훼손하고 혈세가 낭비되는 레고랜드를 위해 8000억원의 손해를 강원도에 입히고도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어 “피고발인(최문순 전 지사·이욱재 전 춘천부시장)은 2013년 12월 중도개발공사와 한국투자증권이 체결한 대출 계약서와 2014년 11월 27일 체결된 2050억원의 대출채무 변경 계약서에 강원도의 보증채무 부담행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강원도가 보증을 선 것처럼 도의회를 속여 수차례에 걸쳐 동의안을 승인 받았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최 전 지사와 이 전 춘천부시장은 출자계획을 보류하게 압력을 행사해 중도개발공사가 추가 출자를 받지 못했다”며 “추가 출자를 막은 행위는 직권남용의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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