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 도지부, 원주 옛 종축장 부지 '오페라 하우스' 건립 지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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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19일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안한 원주 반곡동 옛 종축장 부지의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에 대해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
이통장 도지부는 이날 원주시청에서 가진 정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며 "강원 오페라 하우스가 628년만에 재탄생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균형발전 도모와 더불어 첫 문화융성 자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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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19일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안한 원주 반곡동 옛 종축장 부지의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에 대해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
이통장 도지부는 이날 원주시청에서 가진 정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며 “강원 오페라 하우스가 628년만에 재탄생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균형발전 도모와 더불어 첫 문화융성 자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표명은 도내 18개 시·군 주민을 대표해 지회장들이 뜻을 모은 것으로 해석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영록 지부장은 “지금까지 문화적으로 소외된 강원도에 오페라 하우스가 건립된다면 강원 남부권 뿐 아니라 인근 충북 북부권, 경기 동부권 등 인구 100만명 이상 국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 문화시설이 될 것”이라며 건립 타당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통장 도지부는 이날 회의원에서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 지지 표명과 함께 자체 안건 논의, 대한적십자사와의 사회공헌 협약 등을 진행했다.
한편 원주시 옛 종축장 부지는 도유지로 1996년 문을 닫으면서 유휴지가 된 지 3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방치된 상황이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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