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이준혁 “다리 부상, 오랜만의 무대 너무 아쉬워”
김원희 기자 2023. 7. 19. 16:55
그룹 미래소년의 이준혁이 다리 부상을 언급했다.
이준혁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미니 5집 ‘보이즈 윌 비 보이즈’ 발매 쇼케이스에서 다리 부상에 대해 “좋아지고 있다. 걱정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준혁은 앞선 발목 부상으로 인해 이날 최초 공개된 ‘점프!’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함께 하지 못하고, 의자에 앉은 채로 참여했다.
이후 이준혁은 “무대에 서고 싶은 열망이 컸는데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쉽다. 무대를 하는 멤버들을 보며 당장 일어나서 춤추고 싶었다”며 “그렇지만 건강이 우선이니까 우선은 참겠다. 같이 무대를 하는 게 오랜만이라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 너무 행복했다. 나아지는 대로 바로 바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리안은 “리더 준혁이 다리 부상으로 활동을 함께 못하게 돼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 메인 보컬로서도 커버를 할 수 있도록 더 신경 쓰면서 연습했다”고, 유도현도 “준혁이 없으니 그 역할이 컸다는 걸 더 느꼈다. 그만큼 빈자리 채우려 멤버들끼리 더 마음을 모아서 연습하고 힘을 냈다”고 전했다.
미래소년의 ‘보이즈 윌 비 보이즈’는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자, 지난해 선보인 ‘아워턴’으로 문을 연 ‘소년’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이다. 코스믹 청량에 스포티한 매력을 더한 타이틀곡 ‘점프!’를 통해 올 여름 흥행을 노린다.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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