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팬+구단 합계 2877만원...현대모비스, 사랑의 바스켓 모금액 전달

김동영 2023. 7. 19.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적립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현대모비스는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방문해 2022~2023시즌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 모금액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는 지역사회와 밀착하고 홈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가 19일 2022~2023시즌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모금액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적립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현대모비스는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방문해 2022~2023시즌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 모금액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는 지역사회와 밀착하고 홈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모금액은 특정 선수들의 한 시즌 개인기록과 홈경기 승리, 관람객의 자발적인 이벤트 참여를 통해 적립되어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사용된다.

2022~2023시즌 선수들과 구단이 1608만원을 모금했고, 동천체육관 2층 복도에서 진행된 사랑의 바스켓 이벤트엔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1만2606명이 참여, 1269만원이 모였다. 총 2877만원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전달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선수단과 울산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며, 앞으로도 연고지 내 취약 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을 위해 사회공헌 및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현대모비스는 현대모비스 LOVE 및 HUG 활동 등 연고지역 후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raining99@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