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날씨... 비 가시고 후텁지근한 더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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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광주와 전남은 비구름이 물러나고 뜨겁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21일까지 광주와 전남은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일최고 체감온도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많은 비로 수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복구 작업 시 탈수, 열사 등의 온열질환으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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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 열사 등 온열질환 주의
[더팩트 l 광주 = 양준혁 기자] 19일 광주와 전남은 비구름이 물러나고 뜨겁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광주지방기상청은 "전남동부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대부분의 광주 전남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되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22.1~24.9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보다 2도가량 높겠다.
특히 습도가 높아지면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0.5~1m로 비교적 잔잔하겠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21일까지 광주와 전남은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일최고 체감온도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많은 비로 수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복구 작업 시 탈수, 열사 등의 온열질환으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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