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미녀 포워드 오승인 “팀 높이 약점 메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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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미녀 포워드 오승인(23·183cm)이 다부진 각오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오승인은 "몸은 아프지 않다. 경기에 뛸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과정"이라면서 "이번 시즌 복귀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부상으로 코트 밖에서 그 모습을 지켜본 오승인은 자신도 함께 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우리은행은 오랜 부상의 아픔이 오승인의 성장통이 되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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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아산=이웅희기자] 우리은행 미녀 포워드 오승인(23·183cm)이 다부진 각오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긴 부상 터널에서 나와 빛을 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승인은 2019~2022 WKB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2020~2021시즌 11경기를 뛴 게 전부다.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허리 부상도 컸다.
지난 17일부터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팀 훈련에서 오승인은 아직 열외다. 근력 강화 훈련을 통해 몸상태를 끌어 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오승인은 “몸은 아프지 않다. 경기에 뛸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과정”이라면서 “이번 시즌 복귀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상으로 코트 밖에서 그 모습을 지켜본 오승인은 자신도 함께 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베테랑 포워드 김정은이 하나원큐로 이적했고, 팀에 큰 선수도 부족한 상황이다. 팀도 오승인을 필요로 한다. 오승인은 “수비, 리바운드 등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에 큰 선수가 부족한 만큼 내가 뛰게 되면 그 부분을 조금이라도 메우고 싶다”고 말했다.
오승인은 “계속 다쳐서 스트레스가 컸다. 하지만 마음을 다르게 먹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미래를 위해 몸을 제대로 만들려고 한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우리은행은 오랜 부상의 아픔이 오승인의 성장통이 되었기를 기대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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