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 컴백’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NFT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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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기념 NFT를 증정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라운드엑스 관계자는 "NFT는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소유권 증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뮤지컬과 같이 견고한 팬덤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을 이어나가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공연의 일부를 소장한다는 개념으로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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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뮤직박스 영상 담길 예정
카카오의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기념 NFT를 증정한다고 19일 밝혔다.
기념 NFT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원숭이 뮤직박스 영상이 담긴다. 오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리는 오페라의 유령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은 공연장 내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기념 NFT를 받을 수 있다. 소장한 NFT는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 또는 카카오톡 지갑에 위치한 ‘NFT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13년 만에 성사된 한국어 프로덕션으로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만큼,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NFT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라운드엑스는 향후 주관사인 메타컬처스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기념 NFT를 소장한 뮤지컬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용 멤버십 혜택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그라운드엑스 관계자는 “NFT는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소유권 증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뮤지컬과 같이 견고한 팬덤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을 이어나가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공연의 일부를 소장한다는 개념으로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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