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업계·중앙회, 남대문 쪽방촌 주민 '여름나기' 지원

한유주 기자 2023. 7. 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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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가 서울 중구에 소재한 DB·JT친애·SBI·신한저축은행과 함께 19일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저축은행과 중앙회 직원 40여명은 쪽방촌 거주민 250여 가구에 여름나기 음식과 함께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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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가 서울 중구에 소재한 DB·JT친애·SBI·신한저축은행과 함께 19일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저축은행과 중앙회 직원 40여명은 쪽방촌 거주민 250여 가구에 여름나기 음식과 함께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도 겨울철 못지않게 어려움이 많은 분이 있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저축은행과 중앙회는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업계와 중앙회는 '저축은행 사회공헌의 날'을 지정해 업계와 이웃 모두가 상생하는 서민 친화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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