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용 GH 사장, 화성동탄2 건설현장 점검…“호우·태풍 만전 기해달라”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화성동탄2 A93BL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장마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화성동탄2 A93BL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장마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7월 초부터 지속된 장마와 집중호우로 건설현장 및 현장 주변 도로에 직간접적인 피해가 없는지, 위기 사전 대비가 철저히 되어 있는지를 확인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을 점검하고 △건설현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절성토 사면 안정 여부 △침사지 및 배수시설 설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김세용 사장은 “해외 기상자료 등을 포함해 1개월 기상예보 자료를 미리 확보하는 등 집중호우를 대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장마철 이후 다가오는 폭염과 호우, 태풍을 대비해 근로자 건강 및 현장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