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택시요금 기본료 8월1일부터 1000원 인상

김종효 기자 2023. 7. 19.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지역의 택시요금 기본료가 오는 8월1일부터 1000원 인상된다.

19일 정읍시에 따르면 택시요금의 2㎞ 기본운임이 당초 3300원에서 4300원으로 오른다.

대형택시 또한 3㎞ 기본운임이 4200원에서 5300원으로 거리는 168m당 200원에서 146m당 200원, 시간은 40초당 200원에서 35초당 200원으로 인상이 결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지역의 택시요금 기본료가 오는 8월1일부터 1000원 인상된다.

19일 정읍시에 따르면 택시요금의 2㎞ 기본운임이 당초 3300원에서 4300원으로 오른다.

거리요금은 137m당 100원에서 134m당 100원, 시간요금 역시 33초당 100원에서 32초당 100원으로 미세하지만 거리와 시간 단축을 통한 사실상의 요금인상이다.

대형택시 또한 3㎞ 기본운임이 4200원에서 5300원으로 거리는 168m당 200원에서 146m당 200원, 시간은 40초당 200원에서 35초당 200원으로 인상이 결정됐다.

할증요율은 복합할증 40%, 시계 외 할증 20%, 심야할증 20%, 호출료 1000원으로 전과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택시요금 인상에 따라 서비스의 질 또한 향상될 수 있도록 택시업계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