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내륙 중심 요란한 소나기... 가시거리 200m 짙은 안개

오늘(19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저녁(18~21시)까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북, 전라동부,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저녁(18~21시)부터 제주도산지에 가끔 비가 오겠다.

또한 동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30~50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며,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제주 32도 등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해당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목요일인 내일(20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되겠다.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강원내륙.산지, 광주.전라내륙, 경북북부내륙, 경남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대전 32도 △대구 33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29도 △제주 30도 등이다.

이날 남서풍과 햇볕이 더해져 낮 기온이 더욱 올라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로 강화되는 곳도 있겠고,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이어 21일(금)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되겠다.

또한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 전북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22일(토)~24일(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가 되겠다.

25일(화)~26일(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북은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가 되겠다.

27일(목)~29일(토)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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