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괴산군 수해 복구 봉사활동 나서

권태혁 기자 2023. 7. 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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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가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후평리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황윤원 총장과 교직원, 중원대 축구부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피해지역 주민들과 함께 범람한 진흙과 부유물을 걷어내고 수해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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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원 총장(왼쪽 사진)을 포함한 중원대 구성원들이 수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중원대

중원대학교가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후평리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황윤원 총장과 교직원, 중원대 축구부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피해지역 주민들과 함께 범람한 진흙과 부유물을 걷어내고 수해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황 총장은 "삶의 터전이 무너진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현장에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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