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뵤~” 이소룡 서거 50주년…홍콩 초등생들 쌍절곤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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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뵤~" 당대 최고의 액션스타였던 리샤오룽(이소룡, 영어이름 브루스 리)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50년이 되었다.
지금 홍콩에선 그를 추모하는 전시와 워크숍 등 여러 행사가 열리고 있다.
194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홍콩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낸 리샤오룽은 미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했다.
리샤오룽은 홍콩에서 영춘권의 엽문으로부터 사사했고 그 외 여러 무술을 두루 섭렵해 절권도를 창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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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뵤~” 당대 최고의 액션스타였던 리샤오룽(이소룡, 영어이름 브루스 리)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50년이 되었다. 지금 홍콩에선 그를 추모하는 전시와 워크숍 등 여러 행사가 열리고 있다.
194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홍콩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낸 리샤오룽은 미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했다. 리샤오룽은 홍콩에서 영춘권의 엽문으로부터 사사했고 그 외 여러 무술을 두루 섭렵해 절권도를 창시했다. 20세기를 통틀어 가장 영향력이 큰 무술가 중의 한 명으로 손꼽힌다.
그는 미국에서 무술을 지도하기도 했는데 배우 척 노리스, 농구선수 카림 압둘 자바가 그의 제자다. 1973년 7월20일 용쟁호투의 개봉을 앞두고 33살의 나이로 요절했다.
미국에서 출연했던 텔레비전 드라마를 뺀 홍콩영화로는 모두 다섯 편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는데 <당산대형>, <정무문>, <맹룡과강>, <용쟁호투>, <사망유희>다. 이중 <사망유희>는 그의 사후인 1978년에 그가 촬영했던 부분과 대역 배우가 촬영한 부분을 합쳐 만들어 개봉했다.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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