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8월1일부터 택시비 기본요금 10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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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택시요금이 8월1일부터 1000원이 인상된다.
정읍시는 지역 내 택시 기본운임(2㎞)이 당초 3300원에서 43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고 19일 밝혔다.
대형택시는 기본운임(3㎞) 요금이 4200원에서 5300원으로 1100원 인상되고, 거리운임은 168m당 200원에서 146m당 200원으로, 시간운임은 40초당 200원에서 35초당 200원으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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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 택시요금이 8월1일부터 1000원이 인상된다.
정읍시는 지역 내 택시 기본운임(2㎞)이 당초 3300원에서 43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고 19일 밝혔다.
거리요금은 137m당 100원에서 134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33초당 100원에서 32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대형택시는 기본운임(3㎞) 요금이 4200원에서 5300원으로 1100원 인상되고, 거리운임은 168m당 200원에서 146m당 200원으로, 시간운임은 40초당 200원에서 35초당 200원으로 조정된다.
할증요율은 복합할증 40%, 시계 외 할증 20%, 심야할증 20%, 호출료 1000원으로 전과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택시요금 인상에 따라 서비스의 질 또한 향상될 수 있도록 택시업계와 협의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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