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간 하루 평균 2천109.9명 확진…4주째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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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4천769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직전 주(1만1천616명)보다 3천153명 늘어난 것으로, 4주째 증가세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천109.9명으로 직전 주(1천659.4명)보다 450.4명 증가했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5천266명, 김해 2천673명, 양산 1천521명, 진주 1천400명, 거제 1천5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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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도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4천769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직전 주(1만1천616명)보다 3천153명 늘어난 것으로, 4주째 증가세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천109.9명으로 직전 주(1천659.4명)보다 450.4명 증가했다.
감염재생산 지수는 직전 주 1.20에서 1.17로 다소 감소했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5천266명, 김해 2천673명, 양산 1천521명, 진주 1천400명, 거제 1천56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가 3천396명(23.0%)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2천118명(14.3%), 70대 이상 1천927명(13.0%), 60대 1천916명(13.0%), 50대 1천868명(12.7%) 등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50∼90대 환자 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천7명으로 늘었다.
19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명이고 병상 가동률은 38.1%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4만7천290명이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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