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실록2023] 오늘의 헤드라인:北, 탄도미사일 도발...美 핵잠 위협 성격
1>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70대 남성 실종자가 발견돼 경북에서 사망자가 23명으로 늘었습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가운데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계속된 호우와 침수로 피해 조사가 어려운 지역은 이번 발표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3> 북한이 새벽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기습 발사했습니다. 미사일 비행 거리로 미뤄볼 때 부산항에 기항한 미국 전략핵잠수함에 대한 타격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4> 어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던 주한미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했습니다. 송환을 위해 미국이 북측과 접촉하고 있는데, 북미 간 외교적 대화의 물꼬를 틀지 관심입니다.
5>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오른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표결을 거쳐 경영계의 최종 요구안이 채택되자 노동계는 반발했습니다.
6>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이번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주말부터는 또 장맛비가 내려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필요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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