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하디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벌금내고 비키니 사진 업데이트

[뉴스엔 배효주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모델 지지 하디드가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났다는 소식이 젼해졌다.

7월 18일(현지시간) 미국 폭스 뉴스와 TMZ 등 다수의 해외 매체에 따르면, 지지 하디드는 지난 10일 케이맨 제도 공항에서 마리화나 및 마약 도구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났다. 이후 약식 재판에 출두해 죄를 인정했고, 1,000달러(한화 약 126만원)의 벌금을 물었다.

지지 하디드 측은 미국 뉴욕에서 합법으로 구매한 마리화나를 갖고 여행 중인 가운데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사건 발생 후에도 지지 하디드는 인스타그램에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논란을 아랑곳 않고 휴가를 즐기는 중이다.

한편, 지지 하디드는 2022년부터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수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사진=지지 하디드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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