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지구과학 국제회의 인천에서 개최

박재우 2023. 7. 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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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마다 열리는 지구과학 분야의 최고 국제회의가 2027년 인천에서 열립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어제(7/18)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8차 '국제측지학과 지구물리학 연맹'(IUGG) 총회에서 2027년 차기 개최지로 인천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9차 '국제측지학과 지구물리학 연맹' 총회는 오는 2027년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 동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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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마다 열리는 지구과학 분야의 최고 국제회의가 2027년 인천에서 열립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어제(7/18)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8차 '국제측지학과 지구물리학 연맹'(IUGG) 총회에서 2027년 차기 개최지로 인천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9차 '국제측지학과 지구물리학 연맹' 총회는 오는 2027년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 동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국제측지학과 지구물리학 연맹' 총회는 지구과학 분야의 학자와 전문가 등 5천여 명이 4년마다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업무를 조정하는 국제학술대회입니다.

이 총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고, 아시아권에서는 2003년 일본에서 개최된 이후 24년 만입니다.

인천관광공사는 "국제측지학과 지구물리학 총회를 찾는 5천여 명이 인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중대형 국제회의를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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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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