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스컴 2023 쇼케이스에서 신작 '워헤이븐'과 '퍼스트 디센던트' 영상 공개

남정석 2023. 7. 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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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하는 유럽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3'의 쇼케이스 ONL(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 참가, '워헤이븐(Warhaven)'과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퍼스트 디센던트'는 3분기 크로스 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신규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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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하는 유럽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3'의 쇼케이스 ONL(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 참가, '워헤이븐(Warhaven)'과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 가을 얼리 액세스가 예정된 '워헤이븐'의 경우 메인 병사 캐릭터 '블레이드'를 주인공으로 한 90초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을 선보인다. 가족을 궁지로 몰았던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칼을 잡게 되면서 끝없는 전투가 벌어지는 '헤러스'의 전장으로 향하는 '블레이드'의 서사가 펼쳐지며, 매력적인 중세 판타지 세계와 근접 전투의 강렬한 액션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고 넥슨은 전했다.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으로 나뉘어 자신들이 믿는 영웅의 교리에 따라 맞붙는 대규모 PvP 게임이다.

또 '퍼스트 디센던트'는 3분기 크로스 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신규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에서는 인류를 파멸하기 위해 침공한 '벌거스' 군단과 이에 맞서는 선택받은 인간 '계승자'들의 전투를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최초 공개하는 게임 플레이 장면과 지난 스팀 베타 테스트 이후 추가, 개선된 신규 콘텐츠들을 엿볼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슈팅과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 신작으로, 언리얼 엔진 5 기반 차세대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으로 개발중이며 PC 및 PS(플레이스테이션), X박스 시리즈 등의 플랫폼에서 동시 출시를 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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