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이권 카르텔' 발언에 "연관성 없는 얘기...신중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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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권, 부패 카르텔 보조금을 폐지해 수해 복구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대해, 재난 지원과는 아무 연관성이 없는 이야기라며 좀 더 신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9일) 오후 경북 예천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이권 카르텔이 있다면 그 자체를 정리할 필요가 당연히 있다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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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권, 부패 카르텔 보조금을 폐지해 수해 복구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대해, 재난 지원과는 아무 연관성이 없는 이야기라며 좀 더 신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9일) 오후 경북 예천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이권 카르텔이 있다면 그 자체를 정리할 필요가 당연히 있다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정청래 수석 최고위원도 경북 안동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 회의에서 예산은 대통령 호주머니 쌈짓돈이 아니고 정해진 법과 절차에 따라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서영교 최고위원도 황당무계하고 엉뚱한 소리라며, 기재부와 행정안전부에는 재난 시 사용하기 위해 각각 2조 8천억 원, 1조 원 규모의 예산이 준비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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