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환·권영준 대법관 임기 시작...'소수의견' 대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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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임기를 시작한 서경환·권영환 신임 대법관이 소수자를 보호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경환 대법관은 오늘(19일) 취임식에서 인사 청문 과정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얼마나 큰지 절감했다고 말했습니다.
권영준 대법관 역시 법에 관한 담론은 다채로운 삶의 목소리를 조화롭게 담아내야 한다면서, 소수의 목소리가 다수의 함성에 묻히지 않도록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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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임기를 시작한 서경환·권영환 신임 대법관이 소수자를 보호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경환 대법관은 오늘(19일) 취임식에서 인사 청문 과정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얼마나 큰지 절감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기존 법리도 끊임없이 검증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부족함을 채우는 탐구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권영준 대법관 역시 법에 관한 담론은 다채로운 삶의 목소리를 조화롭게 담아내야 한다면서, 소수의 목소리가 다수의 함성에 묻히지 않도록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타인의 말에 겸허하게 귀 기울이고 타인의 갈채와 비난에는 일희일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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