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250’ 뉴진스, 신곡 ‘ETA’ 특급 컬래버 결성

뉴진스. 어도어(ADOR)

그룹 뉴진스의 신곡 ‘ETA’에 가수 빈지노와 프로듀서 250이 참여한다.

KBS가 19일 공개한 가요심의결과에 따르면, 빈지노가 본명 임성빈의 이름으로 뉴진스의 신곡 ‘ETA’ 작사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빈지노이지만, 아이돌 그룹 음악 작업에 참여한 건 이번 뉴진스의 신곡이 처음이다. 뉴진스와 빈지노가 보여줄 새로운 시너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또한 메가히트곡 ‘Hype Boy’(하입보이), ‘Ditto’(디토) 그리고 ‘Attention’(어텐션) 등을 작곡한 250이 ‘ETA’의 작곡을 맡았다. 이어 수록곡 ‘ASAP’(에이셉) ‘Get UP’(겟 업)의 작곡에도 참여했다. 뉴진스의 아버지로 불리는 그의 참여 소식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뉴진스는 21일 오후 1시 미니 2집 ‘Get Up’을 발매한다. 신보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Super Shy’, ‘ETA’, ‘Cool With You’를 비롯해 6곡이 수록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