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외화 예·적금 고객에 모두투어 여행상품 할인쿠폰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사, 항공사 등과 손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의 대표 외화 예·적금 상품인 △썸데이(Someday) 외화적금 △신한 Value-up 외화적립예금 △외화정기예금 △신한 Value-up 외화회전정기예금 가입 고객에게 모두투어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3% 할인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사, 항공사 등과 손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제휴사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내놓은 것은 물론 신한은행이 기존에도 강점을 갖고 있던 환율 우대 혜택을 함께 제공해 뱅킹 앱 사용자를 최대한 확보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한은행은 외화 예·적금 상품에 가입한 개인을 대상으로 모두투어 여행상품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외화예금 4U 이벤트’를 지난 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의 대표 외화 예·적금 상품인 △썸데이(Someday) 외화적금 △신한 Value-up 외화적립예금 △외화정기예금 △신한 Value-up 외화회전정기예금 가입 고객에게 모두투어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3% 할인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썸데이(Someday) 외화적금’은 미화 1달러만으로도 가입이 가능하고 최대 1만달러까지 횟수 제한 없이 입금이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이 적금은 입금할 때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고, 해지할 경우 현찰수수료 없이 외화 현찰로 찾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시중은행의 일반적인 외화 예·적금 상품은 외화를 현찰로 인출할 경우 1.5% 안팎의 현찰수수료가 부과된다.
신한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환전 서비스와 연계해 항공사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지난달 시작해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쏠편한 환전하고 마일리지로 일본가자’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기존의 두 배인 미화 2달러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이 ‘쏠편한 환전’을 통해 미화 기준 300달러 상당액 이상의 돈을 환전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또 ‘쏠편한 환전하고 마일리지로 일본가자’ 이벤트로 두 배의 마일리지를 적립받은 고객이 신한은행의 모바일 뱅킹 앱인 ‘쏠(SOL)’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0~3만 마일리지와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과 환테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먹태깡 한 상자씩 판대요"…9만명 몰려 44초 만에 '완판'
- "너 때문에 나 백수되니?"…인공지능에 물었더니 '반전 대답'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10억 하던 게 어쩌다가…" 간 보던 동탄 집주인들 '당혹'
- 네이버는 '순항' 카카오는 '암울' …왜 주가 전망 엇갈렸나
- "구명조끼도 안 입히는 군대가 어딨냐"…실종 해병대원 부모 오열
- "한국 인종차별 미친 수준"…베트남 여성 주장 들어보니
- 현영, 황영진 이어 진구도 140억 맘카페 사기사건에 '화들짝'
- '2번 이혼' 이지현 분노한 동영상 유출…"저걸 죽여? 살려?"
- 김민재, 뮌헨과 5년 계약…손흥민 넘어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
- "미국 싫으면 북한 가"…탈북 여성, 월북 미군에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