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순회 한방진료 통합의료서비스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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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내 노인주야간보호시설 72곳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한방진료 통합의료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한방진료 통합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과 신체활동이 줄어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주야간보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이용자들의 면역력 강화와 만성통증 관리를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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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내 노인주야간보호시설 72곳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한방진료 통합의료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한방진료 통합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과 신체활동이 줄어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주야간보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이용자들의 면역력 강화와 만성통증 관리를 위해 마련했다.
달서구는 지역 보건소 전문 한의사가 각 시설을 직접 찾아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침 시술과 한약재를 투약해 질병을 제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달서구 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는 금연과 중독센터 등록 대상자에 대한 침 시술과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트레스와 우울증 관리를 위한 '마음 한방 건강 교실'도 상시 운영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의료취약계층에 지속적인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공공의료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고 관리함으로 주민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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