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신속한 일상회복 위해"…수해복구 힘 보태는 전북경찰

강교현 기자 2023. 7. 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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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이 19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군산과 익산 등지에 경찰 인력을 지원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복구 지원에는 전북경찰청 소속 기동대를 포함해 경기남부청과 대구청 인력 등 600여명이 투입됐다.

20일에는 전북청과 경기북부청 등 11개 기동대 770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수해 복구를 위해 가용 경력과 장비를 총 동원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복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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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대구청 등 9개 기동대 600여명 투입
전북경찰청 3기동대가 19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군산시 나포면에서 주택가 인근으로 흘러내린 토사를 정리하고 있다.(전북경찰청 제공)2023.7.19/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경찰청이 19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군산과 익산 등지에 경찰 인력을 지원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복구 지원에는 전북경찰청 소속 기동대를 포함해 경기남부청과 대구청 인력 등 600여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익산·군산 등에서 가옥 집기류 정리, 토사 제거 등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외에도 임시대피소로 이동한 주민들의 주택 등 절도 예방을 위해 순찰도 강화하고 있다.

20일에는 전북청과 경기북부청 등 11개 기동대 770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수해 복구를 위해 가용 경력과 장비를 총 동원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복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청 2기동대가 군산시 나포면에서 배수로 정비를 하고 있다.(전북경찰청 제공)2023.7.19/뉴스1
대구청 5기동대가 익산시 용안면의 한 하우스에서 수해피해 농작물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전북경찰청 제공)2023.7.19/뉴스1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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