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훈 농식품부 차관, 집중호우로 피해 큰 충남 부여의 육계농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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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난 충남 부여의 육계농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육계 피해는 충남·충북·전북·경북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충청도가 전체 피해의 48.6%(31만5500마리)를 차치하는 등 피해가 큰 상황이다.
한 차관은 이날 충남도와 부여군 관계자에게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피해 예방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농가 경영지원 등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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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지원대책 조속히 마련"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난 충남 부여의 육계농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0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폐사한 가축은 19일 오전 6시 기준 79만7000마리에 이른다. 축종별로는 육계(삼계·종계 포함)가 피해마릿수 64만9600마리에 달하며 피해가 가장 컸다.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육계 피해는 충남·충북·전북·경북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충청도가 전체 피해의 48.6%(31만5500마리)를 차치하는 등 피해가 큰 상황이다.
한 차관은 이날 충남도와 부여군 관계자에게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피해 예방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농가 경영지원 등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 차관은 “이번 폭우로 피해가 큰 육계에 대해서는 서둘러 농가경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한 복구로 농업경영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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