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2023 산학협력 통합 환자안전을 위한 협력적 의사소통’ 워크숍 개최

간호대 재학생 대상… 차세대 환자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모아

청운대학교는 7월 19일 인천캠퍼스 본관에서 간호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산학협력 통합 환자안전을 위한 협력적 의사소통’ 워크숍을 열었다. [청운대학교 제공 ]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7월 19일 인천캠퍼스 본관에서 간호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산학협력 통합 환자안전을 위한 협력적 의사소통'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임상의 환자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전략에 관한 리더십 훈련과정이다.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 팀워크 전략구축 솔루션(teamSTEPPS korea)을 차세대 교육에 적용한 것으로, 워크숍을 참관한 종합병원 관리자와 지역사회 노인요양시설 인력관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워크숍을 주관한 이병화 간호학과 교수는 "임상이론과 현장실무의 차이, 보건의료서비스 직군간 의사소통의 갭으로 인한 과오와 의료비용을 줄이려는 대학차원의 공조"라며 "차세대 환자안전 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숙 기자 life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