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잔소리 평생 듣고 살 팔자
김도곤 기자 2023. 7. 19. 16:27
강남이 잔소리를 평생 듣고 살아야 할 운명을 타고났다.
강남은 18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사주를 본 콘텐츠를 게재했다.
강남은 자신과 아내 이상화의 연애를 맞춘 역술가 선생님을 만났다.
역술가는 강남 사주에 대해 “태어난 기질이 잔소리 듣게 태어났다”라고 했다. 강남의 어머니는 고개를 끄덕이며 크게 공감했다.
강남은 “최악이다. 나에게 잔소가 붙어있냐”고 물었으나 역술가는 “이상화님 탓은 아니다. 강남 본인이 잔소리 들을 일으 하게 타고 났다. 어떤 여자가 처로 들어와도 잔소리를 하게 된다. 잔소리를 하게 끊임없이 부여한다. 어차피 잔소리는 평생 듣는다”라고 단언했다.
이어 강남은 재물운에 대해 “큰 돈에 대한 욕망이 과다하다”라는 풀이를 받았다. 제작진이 크게 공감하자 강남은 “내가 리액션을 해야지. 너희가 그러면 너무 리얼해 보인다”라며 당황해했다.
역술가는 “큰 돈에 욕망이 커 거의 돈으로 움직이는 남자다”라고 평가했다. 강남은 “그러면 제 운명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역술가는 “구설을 조심해야 한다. 또 한탕주의를 조심해야 한다. 한방에 일어나려하는 도박적 기질이 강하니 조심해야 한다. 이익이 되면 크고, 손해가 되면 아예 ‘0’이 되는 투자를 즐기는 편”이라고 분석했다. 강남은 “맞다. 그래서 ‘0’ 이 됐다”라고 말해 슬픈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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