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가만히 놓인 공을 치는 데 뭣이 어렵습니까![욱규오빠의 깨백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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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위 가만히 있는 공을 치는 게 뭣이 어렵습니까."
그렇게 시작한 것이 '욱규오빠의 깨백 도전기'다.
'욱규오빠의 깨백 도전기'에선 최고의 레슨 프로 김의현 쇼골프아카데미 대표 원장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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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 “잔디 위 가만히 있는 공을 치는 게 뭣이 어렵습니까.”
처음에는 몰랐다. 스스로 뱉은 말이 자신감이 아니라 오만이었다는 것을. 힘이라면 누구에 뒤지지 않을 용기(?)가 있었기에 ‘그냥 휘두르면 멀리 날아갈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메웠다. 사실 너무 만만하게 봤다.
골프는 타수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스포츠다. ‘18홀 72타’란 정해진 기준 타수에 최대한 적은 타수를 기록해야 한다. 골프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골퍼들에게 타수를 물어보면 대부분 ‘백돌이’라고 답한다. ‘백돌이’는 속칭 100타를 깨지 못한 골퍼를 일컫는다. ‘백돌이’에게 100타의 벽을 깨고 90타 내외로 진입하는 것은 목표이자 로망이다.
그래서 자신만만하게 선언했다. 한 달 만에 ‘백돌이’의 벽을 허물겠노라고. 그렇게 시작한 것이 ‘욱규오빠의 깨백 도전기’다. 골프 입문자를 위한 콘텐츠다. 목표는 한 달 안에 100타를 깨는 것. 다만 도움 없이 홀로 한 달 만에 100타를 깨는 것은 ‘절대 불가능’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최고의 레슨 프로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욱규오빠의 깨백 도전기’에선 최고의 레슨 프로 김의현 쇼골프아카데미 대표 원장과 함께한다. 김 원장은 호주 쿠랄빈 골프스쿨을 졸업하고 미국 잭니클라우스 골프아카데미를 수료, 안양 컨트리클럽(CC) 소속 프로와 아이골프 헤드 프로로 활동했다. 현재 쇼골프아카데미 대표 원장과 국제투어프로골프협회 교육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 원장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로 최유림, 김시원(개명 전 김민선5), 김자영2, 김지현, 이세희, 김민지5 등 투어프로 및 국가대표를 지도한 베테랑이다.
“골프는 당기는 것이 아닌 미는 운동이다.”,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굳어있는 근육을 깨워라.” “왼팔 전완근을 이용한 전환이 중요하다.” 등 김 원장의 지도와 일타비법으로 100타 깨기에 도전한다.
5부작으로 진행하는 영상 콘텐츠에선 △준비운동과 7번 아이언 공 띄우기(1주차) △왼팔 전환을 통한 아이언샷 정타 날리기(2주차) △드라이버 공략을 위한 스윙궤도 만들기(3주차) △드라이버 샷과 숏 게임 그리고 퍼트(4주차) △대망의 첫 라운딩-100타 깨기(5주차)를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은 오는 26일 ‘욱규오빠의 깨백 도전기’ 1편 ‘준비운동과 7번 아이언 공 띄우기’를 시작해 매주 수요일 차례대로 공개된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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