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양평 남한강변로와 광명.시흥에서 '집중호우기간 현장점검' 실시

윤상연 2023. 7. 19.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기현(사진 왼쪽)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집중호우기간인 지난 18일 시흥 장현지하차도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집중호우 시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선제적인 교통통제를 실시했던 양평 남한강변로 현장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간 남한강변로 현장 점검을 실싷했으며, 양평경찰서는 집중호우 기간 남한강 수위 상승에 대비해 약800m 구간 도로를 선제적으로 통제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선제적인 교통통제
-시흥 장현지하차도


홍기현(사진 왼쪽)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집중호우기간인 지난 18일 시흥 장현지하차도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은 집중호우 시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선제적인 교통통제를 실시했던 양평 남한강변로 현장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양평 남한강변로가 장마철 등 집중호우 시 강물이 범람하는 주요 위험지역이기 때문이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간 남한강변로 현장 점검을 실싷했으며, 양평경찰서는 집중호우 기간 남한강 수위 상승에 대비해 약800m 구간 도로를 선제적으로 통제하기도 했다.

이어 홍 청장은 광명 개명교와 시흥 장현지하차도를 연일 방문해 지난해 수해 피해 지역(목감천 범람, 수재민 68가구 105명 발생)을 확인하고, 지하차도 배수펌프·차수판 등 차단시설도 점검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집중호우 기간 사전점검을 통해 경기남부지역 침수피해 우려 도로·저수지·하천 등 취약개소 614개를 1000여개로 확대·재정비하고, 기상특보와 위험도에 따라 단계별로 분류해 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재난상황 발생 시 국민 안전을 최우선했다.

한편 홍 청장은 양평경찰서를 방문해 집중호우 시 동원된 경찰관을 격려하고 선제적인 교통통제와 위험지역 주민 대피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 및 유관기관 협력을 강조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