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비 피해 대비 건설현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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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집중호우로 인한 현장의 사고와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19일 부산항과 신항의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권 BPA 건설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부산항 신항 남 컨 배후단지 △신항 북 컨 2단계 배후단지 △신항 서 컨 건설현장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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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집중호우로 인한 현장의 사고와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19일 부산항과 신항의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권 BPA 건설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부산항 신항 남 컨 배후단지 △신항 북 컨 2단계 배후단지 △신항 서 컨 건설현장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BPA는 비 피해 우려가 있는 요인들을 집중 점검하고 특히 경사면, 배수구, 재하성토(지반 매립 시 연약지반을 개량하기 위해 쌓아두는 토사) 등을 중심으로 사면붕괴 등 사고위험이 없는지 등을 살폈다.
BPA에 따르면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오는 주말까지 계속해서 현장을 살핀다는 계획이다.
이상권 BPA 건설부사장은 "현장의 목소리와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조치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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