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GreenWay' 특허청 업무 표장 등록…생태도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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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대표 BI(Brand Identity)인 '포항 GreenWay'를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를 하는 자가 그 업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일종의 상표로, 포항시는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에 대한 권리확보와 함께 녹색도시 브랜드 홍보 및 관련 정보 제공에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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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대표 BI(Brand Identity)인 '포항 GreenWay'를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를 하는 자가 그 업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일종의 상표로, 포항시는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에 대한 권리확보와 함께 녹색도시 브랜드 홍보 및 관련 정보 제공에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지난해 8월 상표 출원해 등록 완료되기까지 10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으며, 등록일로부터 10년간 지적 재산권(상표사용권)이 존속된다.
'포항 GreenWay 프로젝트'는 시 산하 관련 부서가 협업해 회색빛 산업 도시를 녹색도시로 변화시키는 정책으로, 사람과 도시·생태와 문화·산업경제가 하나의 정책으로 연결된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도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친환경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BI는 캘리그라피를 이용해 자연을 표현했으며, 나뭇잎과 파도의 튀어오르는 물방울 모양으로 '숲과 바다 모두의 친환경 조성'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포항시는 간편 생활 운동인 맨발 걷기를 알리고 걷기 좋은 녹색도시 포항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월 '맨발로' BI도 특허청에 업무 표장을 등록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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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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