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청두하계세계대학대회 한국 선수단 결단식 개최

이재상 기자 2023. 7. 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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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1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 참가 종목 및 시도체육회 임직원 등 350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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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진행된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결단식의 모습. 2023.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대한체육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1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 참가 종목 및 시도체육회 임직원 등 350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한다.

2021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지난 2021년 개최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의 확산세로 인해 2년 연기됐다.

대회는 오는 7월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흘 간 중국 청두에서 열린다. 110여 개국 1만여 명의 대학생 선수단이 15종목 18세부종목에서 269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4일 양궁과 수영(수구) 종목 선수단의 출국을 시작으로 26일 18개 세부종목 344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선수 250명, 임원 94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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